삶은교회 개척기

예배는 삶으로 완성되고, 삶은 사람을 정의한다.

사역보고 2

2024년의 중보기도 편지 (1)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과 은혜가 이 글을 통해 찾아뵙는 모든 분들의 삶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실로 오랜만에 삶은교회의 섬김이로써 그간 밀려오는 사역들을 헤쳐나가느라 미처 담지 못했던 이야기들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모쪼록, 늘 잊지 않고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삶은교회에 역사하시는 능력과 사랑이 동일하게 나타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합니다.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공교롭게도 2024년에 들어서면서 한번도 중보기도 편지를 띄우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2024년도부터는 기도편지를 보내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거나 계획한 것이 아니라 새해 새다짐을 따라 쫓기다시피 지내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비루한 변명이지만, 사랑과 혜량으..

2022년 10월 사역보고 및 중보기도 편지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를 신실하게 인도하고 계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매번 텍스트에 마음을 실어 인사를 드리지만 진심으로 이 글을 통해 만나는 모든 분들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놀랍도록 인도하시는 섭리에 그저 감탄할 따름이며, 이 글을 통해 간절히 기도의 능력을 붙잡는 훈련을 받으며 1세기를 살아냈던 대선배 바울의 마음을 아주 조금 맛보게 됩니다. 의지할 것 없고, 바라볼 수 없는 중에 오직 기도의 능력만을 의지해야했던 그가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한 글자, 한 글자를 눌러적었을지, 그 만분의 일 정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진심으로 이 글을 통해 뵙는 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난 한달여간의 사역경과를 보고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