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감사한 소식을 전하는 오늘은 2022년 12월 14일입니다. 오늘로부터 약 일주일 전인 12월 6일(화)에는 우리 뉴사운드교회의 천관웅 담임목사님과 정보아 사모님, 그리고 사랑하는 동역자들인 교역자들과 간사님들이 삶은교회의 예배처소를 방문해주셨습니다. 함께 예배처소를 구석구석 돌아보고 이런저런 사역적 그림을 그리며 짧은 시간이지만 알차게 머무르다가 다음 일정을 소화하려 대전으로 이동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했던 것은 천관웅 목사님의 기도였습니다. 사실, 10년이나 옆에서 모셨기에 새로울 것 없이 여길 수 있는 기도였지만, 이제 담임목사님으로 모시고서 받는 기도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고, 뉴사운드교회에서 잉태되었다가 이제 막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는 삶은교회를 위한 축복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