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1일 / 24일 2022년 12월 20일은 삶은교회 예배처소의 계약이 정식으로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계약 게시 이전부터 처소로의 출입은 가능했고, 소박한 정도의 인테리어 작업은 사전에 양해가 되었지만 저의 개인적인 일정에 더해 주섬김교회 자체적으로 강대상 개보수 일정이 있었는데다 계약게시 이전에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맞지 않은 것 같아서 계약 이후에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일전에 소개한대로, 인테리어는 주섬김교회의 집사님들께서 봉사해주시는 관계로 주로 생업의 현장에서 퇴근하신 이후의 시간에 방문/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이 피곤하실텐데도 불구하고 내색없이 고된 일을 감당해주시는데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 예배실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틀을 유지하지만 저희 부부의 취향에 맞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