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의 소망되시며, 회복의 이유이자 그 자체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이 작은 교회를 향한 소망, 사랑, 기대가 오늘도 넘쳐나고 있음을 벅찬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소위 '여름 사역'이라고 말하는 바쁜 일정들을 매듭짓고 풍성한 결실을 기대하는 계절의 문턱에 섰습니다. 언제나 빚진 마음으로 중보자님들을 떠올리며 기도하면서도 그에 부응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지금 이 현실을 치열하게 살아내는 것이라 생각하여 소식을 조금 뒤로 미루고 열심히 달려온 여름이었습니다. 이제 한숨 돌리며 지난 두달여의 사역을 감격에 겨운 마음으로 보고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1. 목요기도회 사역의 진일보지난 6월의 사역보고에서 나눈 내용의 연장선상에서 첫번째 사역보고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시작부터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