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잡을 수 없었던 올 늦여름의 날씨처럼 정신없이, 예상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 채워진 9월이었습니다. 늘 그랬듯, 눈 앞에 펼쳐진 현실에 최선을 다했음에도 아쉬움이 많이 남는 9월이었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였음에 감사하며 9월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더욱 소중한 하루하루를 다짐하며 지난 한달을 정리하고 동역자님들께 기도의 부탁을 드립니다. 1. 밴드 창단 경과보고 지난 9월의 사역 가운데 가장 의미있고 중점적인 사역이 무엇이었는가 누군가 제게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CCM 밴드 창단 멤버 모집'이라고 말씀드릴 것입니다. 지난 8월의 기도편지에 짧게 언급했지만, 여러가지 생각들의 결과로 '세종시직장인밴드' 카페에 밴드 창단을 위한 멤버 모집의 글을 올렸고, 이는 실제로 운영되어질 밴드 멤버 모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