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교회 개척기

예배는 삶으로 완성되고, 삶은 사람을 정의한다.

살며 생각하며

교회가 꾸는 꿈

시소대디 2024. 3. 12. 14:32

교회는

 

조직, 집단, 모임이 아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래서 우리는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각을 따라 움직인다.

 

간혹 그 '생각'이란 것이 모호해보일 때, 주변인들께 조언을 구해본다.

 

다 다르다.

 

각자가 경험한 은혜가 다르기에,

또 각자가 생각하는 목회가 다르기에.

 

그래서 이 공동체에 관한 결정과 방향성은 오롯이 이 교회의 목자인 내가 구해야만 하는 몫이다.

그걸 외면하는 순간 공동체는 산으로 간다.

 

 

그래 고민해보는거다. 그는 무엇을 생각하셨을까?

.

.

.

어렵지 않게 답이 보인다.

사랑만을 생각하셨다. 사람만을 생각하셨다.

 

가야 할 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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